

Han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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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경험(복음 접했을 때)
중학교 때 학교에서 세례를 받았었는데, 무슨의미인지도 잘 모르고 받았다.
그래서 더 배우고 마음이 들 때 다시 세례를 받고 싶다.
– 율법주의의 신앙이 있었다면?
(자력신앙: 내가 ~ 해야한다, ~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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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보다는 계획, 은혜보다는 근면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삶을 살았다.
교회 다니기 전에 늘 ‘노력하면 결과가 따라온다’는 자력적인 가치관 속에 살았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다.
말씀을 듣고 나선,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얼마나 잘하느냐보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분인지, 그리고 그 사랑을 믿고 의지하길 원하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무엇을 더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조금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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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데네 사람들 처럼 나에게도 우상이나, 믿지 못하게 하는 장벽들이 있는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과연 계속해서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한국에서는 다양한 일들로 바쁜 삶을 살게 될 것 같은데, 그 속에서 마음이 식을까 걱정된다.
또한, 한국에서 일요일 오전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 된다. 앞으로 교회를 잘 다닐 수 있을지 지켜보며, 이 부분을 놓고 기도하고 기다려야겠다.
2. 복음을 전하거나 받아들이는 과정이 어떠했는지?
캄보디아에 처음 와서 몇 개월 동안은,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관계가 쌓인 사람들이 말씀을 전해주었을 때는, 그들의 삶을 보면서 더 신뢰가 생겼고 말씀도 자연스럽게 믿어졌다.
이 경험을 통해, 나도 복음을 전하고자 할 때는 내 삶과 행실을 바르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3.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거나 발견한 경험.
나는 하나님을 믿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믿음은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길 기도하고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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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성경 말씀을 듣고 기도 드리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났는데,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더 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다. 아직은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고,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이런 순간들이 자주 찾아올수록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긴다.
이번 주 적용점
매일 말씀을 꾸준히 읽으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하루 중 짧게라도 시간을 내어 기도로 하나님께 마음을 표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