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19:4-6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이제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1. 위의 것을 생각 – 하나님의 시선으로 볼 때 요즘 보이는 것들
요즘 내 시선으로만 보면 어려움이나 고통이나 억울한 것이나 피곤함이 먼저 크게 보이지만, “위의 것”으로 바라볼 때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독수리 날개로 업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그분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셨고, 내 삶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도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내 삶의 상황조차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 보인다.
🌸2.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삶 (골로새서 3장)
바울이 말한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을 내 삶 속에서 적용하려고 할 때 쉽지 않지만, 작은 실천들을 하고 있습니다.
🌧️ 긍휼과 자비: 전도하면서 만나는 친구들이 연약한 모습을 보일 때, 최선을 다해서 교육을 해 주고 싶다. 재정이 부족해서 맛있는 걸 못 먹고 거의 매일 라면을 먹는다고 들을때 내가 있는 그대로 맛있는 걸 계속 챙겨 주고 싶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순종해서 :
📖 본문 예시
요한복음 21:15-17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모니카)에게 말씀하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우리 딸 모니카야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고 세 번 말씀하셨다.
네, 예수님 내가 주님의 양을 먹일게요
🌧️ 겸손과 온유:
1.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나가 술직히 내 안에 있는 그대로 고백하기.
2.누군가 내 말에 반응하지 않거나 거절할 때 억울한 마음이 올라오지만, 그때마다 내 마음을 낮추고 온유하게 반응하려 합니다.
🌧️ 오래 참음: 변화가 더디게 보여도, 하나님께서 결국 열매 맺게 하실 것을 믿으며 기다리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나 용납과 용서를 어려운 사람들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들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매일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이 땅의 관계 – 복음을 전하면서 경험한 것들
복음을 전할 때 거절도 있고, 오해도 있지만 동시에 예상치 못한 열린 마음을 만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처음에는 복음을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계속 만나며 사랑으로 대하니 내 간증도 나눠 주며 잘 챙겨 주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예수님을 더 알아보는 마음을 생기고 성경 공부에 관심도
보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을 실제로 배우고 있다.
그래서 복음 전도는 단순히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로 보여주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
내가 한 것은 입술로, 말로만 복음을 전도하는 것이 아님 행동으로 전도하는 것이다.
🕊️ 마무리🔔
하나님의 선교는 출애굽기에서 시작해서 지금 내 삶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음을 봅니다.
나는 여전히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고, 내 삶을 통해 이 땅에서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위의 것을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삶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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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ply was modified 1 day, 2 hours ago by
Jangheum 장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