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역사 : 기도하면 역사가 있을 것을 알고 있는데 기도를 하지 못하는 환경을 핑계하고 있는 영역이 있음. 시간을 내어 기도할 것. 봉사팀의 연합을 위한 기도.<div> </div><div>✔️사랑의 수고 : 이웃 사랑에 대한 영역. 봉사단원들을 돕는 일. 하나님 사랑의 통로로 쓰임 받고 싶다고 고백하면서도 인색해지고 효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과 행동이 툭툭 튀어나옴. 마음은 그렇지 않음에 감사한데 마음만큼 말과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음. 인정에 대한 욕구를 내려놓고 사랑하기.</div><div> </div><div>✔️소망의 인내 : 당장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기도를 쌓는 인내가 필요한 것 같음. 약속의 말씀에 대해 내 힘과 의로 결과를 만드려는 조급함 내려놓기.</div>
이번분기 계속 생각하고 묵상하던 내용이 말씀에서 제시되어서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스스로 연약함을 많이 느낀다. 하나님과 접목되지 않고서는 스스로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을 절절히 하지만 하나님 없이 나의 의로 하려는 부분들을 드러날 때가 자주 있다. 기도가 더 필요하다. 삶의 사소한 영역까지 하나님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나의 판단과 생각들이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 같다.
사랑의 언어를 생각할 떄 나에게 사랑의 표현은 육체적 노동인 것 같다. 내가 어디에 힘을 쓰고 에너지를 쓰는지를 볼 때 사랑하는 대상이 드러난다. 근데 내 사랑은 너무 좁고 옹졸해서 아버지의 넉넉한 사랑을 구하는게 필요하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대상을 용납하고 대신 책임져주기까지 사랑이 없이 불가능하다. 요즘은 내게 어렵거나 꺼려지는 대상들부터 기도하고 있다. 소망의 기대와 성령의 감동을 계속 구한다. 이것이 있으면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없이는 아무것도 못함을 느낀다. 캄보디아에 와서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내용과 순간들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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