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적용점 4

  • 4월 적용점 4

    Posted by Jangheum 장흠 on April 27, 2025 at 4:06 am

    아덴설교 – 4월 27일 – 진미숙 목사
    (밴쿠버 3월 23일)

    1. 아데네 사람들 처럼 나에게도 우상이나, 믿지 못하게 하는 장벽들이 있는가?
    2. 복음을 전하거나 받아들이는 과정이 어떠했는지?

    3.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거나 발견한 경험.

    Harmonica replied 2 months ago 4 Members · 4 Replies
  • 4 Replies
  • Daniel Choi

    Moderator
    April 27, 2025 at 4:19 am

    1. 오랜 시간 지속된 지성/이성 중심 신앙생활과 오늘 살아가는 신앙생활은 많이 다르다. 익숙치 않은 현재의 영역이 있고 예상이 가지 않는 미래가 있다. 생각과 감정으로 부딫히기 전에 믿음으로 살아가는게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

    2. 복음을 전하는 것은 “너 이거 믿어”가 아니라 진실되고 인격적인 관계를 통하여 전해져야하는 것 같다. 예수님도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도전이 되는 것은, 상대방이 들어야하는 말이 무엇인지 기도로 구하고 전하는 것이다. 대화 중에서도 마음의 자세가 곧게 서있어야 한다.

    3. 시편 말씀들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상임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 시편의 저자 다윗 처럼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정과 이성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자세다.

  • Jangheum 장흠

    Organizer
    April 27, 2025 at 4:20 am

    1. 아데네 사람들 처럼 나에게도 우상이나, 믿지 못하게 하는 장벽들이 있는가?

    – 지성주의, 기독교는 분명 신비와 이성의 영역을 긍정한다. 하지만 그것의 균형을 잃고 지식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측면이 많은 것 같다.

    2. 복음을 전하거나 받아들이는 과정이 어떠했는지?

    – 찬양을 했던 적도 있고 전도지를 나눠젔던 적도 있고 사영리를 알려줬던 적도 있고 관계전도등등 다양하다. 근데 제대로 전달됐는지는 모르겠다. 세계관과 신념을 바꾸는 것은 설득으로 되는 게 아니라 대상의 믿음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크게 느낀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영역이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위한 좋은 통로로 신학이 도움이 된다.

    3.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거나 발견한 경험.

    -찬양의 가사를 보고 말씀을 찾아보다 그린벧엘 홈페이지와 설교말씀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세상의 관점과 그리스도인의 관점중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 찬양의 가사와 그 인도하심의 과정이 은혜가 되었다.


  • Haneul

    Member
    April 27, 2025 at 4:24 am

    1. 아데네 사람들 처럼 나에게도 우상이나, 믿지 못하게 하는 장벽들이 있는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과연 계속해서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한국에서는 다양한 일들로 바쁜 삶을 살게 될 것 같은데, 그 속에서 마음이 식을까 걱정된다.

    또한, 한국에서 일요일 오전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 된다. 앞으로 교회를 잘 다닐 수 있을지 지켜보며, 이 부분을 놓고 기도하고 기다려야겠다.

    2. 복음을 전하거나 받아들이는 과정이 어떠했는지?

    캄보디아에 처음 와서 몇 개월 동안은,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관계가 쌓인 사람들이 말씀을 전해주었을 때는, 그들의 삶을 보면서 더 신뢰가 생겼고 말씀도 자연스럽게 믿어졌다.

    이 경험을 통해, 나도 복음을 전하고자 할 때는 내 삶과 행실을 바르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3.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거나 발견한 경험.

    나는 하나님을 믿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믿음은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길 기도하고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 Harmonica

    Moderator
    April 27, 2025 at 4:29 am

    1.요새 나의 우상은 나의 불확실한 미래인 것 같다. 내 미래는 하나님께 맡겼지만 아직도 염려와 불안함이 있다. 그게 나에게 장벽이 될 수가 있기도 한다.

    2. 처음부터 전도는 나에겐 말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복음을 전도한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님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역사하신다.

    3.야고보서 2:17-18

    결심: 앞으로도 행동으로 복음을 전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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