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적용점 1

  • 5월 적용점 1

    Posted by Jangheum 장흠 on 5월 4, 2025 at 4:01 오전

    세례 – 5월 4일 – 진미숙 목사
    (밴쿠버 3월 30일)

    – 세례경험(복음 접했을 때)

    – 율법주의의 신앙이 있었다면?

    (자력신앙: 내가 ~ 해야한다, ~를 지켜야 한다.)

    -개인적용

    Harmonica replied 1 month, 3 weeks ago 7 Members · 7 Replies
  • 7 Replies
  • 예은

    멤버
    5월 4, 2025 at 4:22 오전

    사실 세례도 입교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느끼는 경험을 할 때마다 다시 세례를 경험하는 것 같다. 매번 내 자아가 계속 부활을 해서 계속 죽게 하고 계시는 듯 ㅋㅋ


    율법주의로는 너무 많았는데.. 성경을 안읽어서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지 않는가봐 하는 생각을 한다거나 교회 청년부 수련회나 기도모임 등에 동참하지 않는 이들을 보면서 정죄했던 일들이 생각나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 말씀처럼 하지 못했다는 강박에서 구원하시는 예수님께 죄를 고백하며 사랑과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서 하나님과 계속해서 동행하며 함께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 This reply was modified 1 month, 3 weeks ago by  예은.
    • This reply was modified 1 month, 3 weeks ago by  Daniel Choi.
  • Jiwoo

    멤버
    5월 4, 2025 at 4:22 오전

    세례경험

    모태신앙으로 자라며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여겨왔다. 하지만 파스칼의 팡세 중 “믿음은 아는 게 아니라 믿는 것이다”라는 문장을 읽고, 지금까지 내가 가진 신앙이 참된 믿음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입교를 앞두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상태에서 입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한 차례 미루게 되었다. 이후 하나님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믿음을 구했고, 어느 순간 내가 사랑하는 가족, 선생님, 친구들이 믿는 하나님이 거짓일 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서서히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입시로 삶이 힘들고 불안할 때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찾게 되었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천천히 배워갈 수 있었다.


    율법주의의 신앙이 있었다면?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신앙의 삶이 절제와 고난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다. 세상이 말하는 즐거움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는 것이 어떤 가치가 있을지 늘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주변의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삶이 너무나도 자유롭고 충만해 보였고, 그 모습을 보며 내가 생각하던 신앙인의 삶은 오해였음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다른 이들이 경험한 하나님 이야기를 들으며 그분 안에 거하는 삶의 자유와 기쁨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 Jangheum 장흠

    Organizer
    5월 4, 2025 at 4:25 오전

    -세례 경험

    : 고등학교 졸업즈음에 입교세례를 받았는데, 개인의 신앙관이 생기기 전이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세례의 의미를 크게 이해하지는 못했던 거 같다. 하지만 이후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군대가기 3주 전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것 같다.

    -율법 주의 신앙

    : 정으로 돌을 쪼개 다듬듯이 계속 다루어지는 영역이다. 자아가 큰거 같다. 나의 의로 하려는 영역들이 대부분이 이었고 도저히 못 내려놓는 영역 또한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가능케 되기까지의 인도하심이 진행중이다.

    -개인적용

    :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홍해와 모세의 사건으로 보는 세례의 관점이 이미지로 그려져서 와닿았다. 에굽의 입장으로는 죽음으로 들어가는 것이지만 가나안의 입장에서는 살아 나오는 것이라는 것. 구속과 구원, 부활신앙으로 살아가는 삶은 율법을 지키고 억지로 의에 도달하는 삶이 아니라 살게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풍성한 삶이라는 것이 와닿는 것 같다.

  • Daniel Choi

    Moderator
    5월 4, 2025 at 4:25 오전

    – 세례경험(복음 접했을 때)

    유아세례는 기억이 안나지만

    입교는 교회 봉사 한참 하다가 캐나다 교회에서 처음으로 하기 시작을 해서 작년에 받았다. 교회는 이미 나오고 있는데 꼭 필요한 것일까 의아한 부분이 있었지만, 섬기는 청소년 청년들 앞에서 다시 한번 헌신하며 지나왔던 시간들 속에 만난 하나님을 짧게나마 나누는 것이 은혜로왔습니다.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 율법주의의 신앙이 있었다면?

    아버지 사랑이 꺼져가고 묻혀질 때 은혜를 잊고 율법주의에 빠질 수 있음을 많이 경험해왔다. 요즘에는 항상 은혜를 묵상하며 ‘영적인‘ 습관들 이상으로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가지려고 한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거나 장을 보거나 청소를 할 때에 하나님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개인적용

    지난 1달간 전도에 특별히 초점을 두고 캠퍼스에 나가고 있었는데, 이제 형성된 많은 관계들이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신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데, 초심을 잃지 않고 은혜 안에서 계속 온유함과 담대함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 MINJU

    멤버
    5월 4, 2025 at 4:27 오전
    1. 세례경험

    유아세례와 장로교단 입교식

    둘다 기억이 안나용.. 🙂

    2. 율법주의의 신앙이 있었다면

    습관적인 신앙생활과 배워왔던 신앙으로 인해 율법주의가 아주 강했습니다만 작년의 일련의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면서 율법주의를 탈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자유해집니다.

    3.적용

    율법보다 더 크신 사랑의 주님을 만나니 새로운 사랑의 샘이 내 안에서 솟아남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인 공동체을 사랑하고 섬겨가는것들이 다시금 새로워져가고 깊어짐이 시작되었습니다.

  • Haneul

    멤버
    5월 4, 2025 at 4:29 오전

    세례경험(복음 접했을 때)

    중학교 때 학교에서 세례를 받았었는데, 무슨의미인지도 잘 모르고 받았다.

    그래서 더 배우고 마음이 들 때 다시 세례를 받고 싶다.

    – 율법주의의 신앙이 있었다면?

    (자력신앙: 내가 ~ 해야한다, ~를 지켜야 한다.)

    1 Member · 0 Replies

    기도보다는 계획, 은혜보다는 근면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삶을 살았다.

    교회 다니기 전에 늘 ‘노력하면 결과가 따라온다’는 자력적인 가치관 속에 살았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다.

    말씀을 듣고 나선,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얼마나 잘하느냐보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분인지, 그리고 그 사랑을 믿고 의지하길 원하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무엇을 더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조금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Harmonica

    Moderator
    5월 4, 2025 at 5:03 오전

    2011년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서 2012년에 한국에 가서 전주온누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날 을 생각이 난다.

    예수님은 내 첫 사랑이신다. 나와 예수님의 첫 사랑을 제일 많이 생각이 난다. 예수님께서 내 삶 속에서 역사해 주신 것들을( 내 간증들) 다 책에다가 적어 놨다. 내가 가장 힘이 들때에 내 간증 책을 꺼내서 내 삶 숙에서 하나님께서 해 주신 모든 놀라운 일들을 다시 읽으며 묵상하게 되며 하나님께 감사한 모든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다시 적는다. 원래 나에게 세례는 거듭난 것이다. 나는 예수님과 죽고 부활하는 것이다. 내 옛 사람 내 자가 죽어야 예수님께서 내 삶을 새롭게 하시고 거듭나게 하시고 내 삶 속에서 역하시는 것이다.

    율법 주의의 신앙은 예전엔 내 생각은 선한 일만 해야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예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다. 죄를 지으면 예수님께서 나를 싫어하실 거야. 내가 더 이상 예수님께 가까이 갈 수 없다. 그런데 그게 진실이 아니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위해 오셨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죽으셨다. 못박히신 주님의 그 두손이 나를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자유하다. 그렇게 알고 나서 나는 연약함이 있어도 죄를 짓게 되어도 예수님께 더 많이 나가서 회개하며 다시 같은 죄를 짓지 않게 결심하며 노력하며 선령님께서 내 안에 역사할 수 있게 기도할때 마다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회개 먼저다.

    적용: 마태복음 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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